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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번역 책을 정말 많이 본다.
주위에 번역을 하는 사람이 많거니와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도, 상당히 번역된 책을 볼 일이 많다.
타이핑을 하는 일도 잦고 .
번역된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일도 자주하기 때문이다.
영어로 번역된 책을 항상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나는 영어를 그대로 번역한 문서보다
영어를 요리한 문서를 훨씬 좋아한다.
직역으로 번역한 책을 읽다보면 정말 한 70년 된 정부 문서를 읽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직역으로 번역 안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내가 생각한 내용을 입 밖에내는 순간 더욱더 고통스럽게 되기에 보통은 그냥 조용히 있는다.
지인 중에 정말로 번역을 예술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있다.
요리사로 치면
정말 실력있는 셰프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분이 번역한 문서를 읽으면 정말로...
아름답다.
영어가 가질 수 있는 그 아름다운 문장을 잘
살려서 한글로 번역했는데도 정말 문장이 아름답고
생생하다.
직역으로 번역한 문서가 원문의 뜻과 더 일치할 수도
있지만..
나는 감수성 풍부한 사람이기 때문에
인간의 감성이 들어간 번역이 더 좋더라..
왜 그림도
컴퓨터로 그린 그림보다
손으로 그린 그림이 훨씬 더
가치있고 비싸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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