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정리에 사용되는 뇌회로가 극악인 수준입니다. ... 정말 서랍하나 정리하는데도 이거하다 저거하다
난리가 납니다 ... 끝맺음은 하느냐 ? 30 분 지나면 전혀 상관없는거 붙들고 있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정리에 대한 극악의 뇌회로를 가진 제가 정리를 잘 하는 법 을 알려드립니다 .
통상적으로 물건이 많을시 정리를 잘하는 사람의 책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종류가 많아도 분류별로 꼼꼼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나도 이렇게 정리하는것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 유지가 안되기 때문 ' 입니다. 3일후면 다시 그대로 다 어질러집니다 ...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이방법은 나에게 맞지 않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 뒤로는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
나에게 맞는 정리법
1. 정리할 물건을 한곳에 싹다 꺼냅니다 .
2. 필요없는 물건들을 싹다 과감하게 '버린다 '
3. 나머지 필요한 물건들을 최대한 눈에 보이는 위치에 놓는다
여기서 정리의 키포인트는 과감하게 '버리는것' 입니다 .
아마 많은 ADHD 분들이 공감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 쓰지도 않을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여
방만 더 어질러 지는 경우를 .....
제가 왜 이런 정리법을 사용하냐면 저는 두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끝을 낼수 있는(?) 정리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지속 가능한 정리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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