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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5

가슴으로 대화하는법 술을 마실때에는 타인의 외모를 보고 타인의 스펙을 보고 태인의 재력을 보았다. 바닥을 치고 나서야 느꼈다. 내가 그렇게 보면 남들도 그렇게 본다는 것을.. 나는 가슴으로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술을 끊고 가장 좋을때는 가끔은 내가 가슴으로 대화한다고 느껴질 때이다. 세상이 나를 속이더라도 내가 정직했더라면 받아들일 수 있더라..... 2021. 2. 19.
약간은 손해보고 사는게 좋다.^_^ 술을 끊고 살아보니 내가 생각보다 잔머리가 빨리 돌아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적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부분도 있었고, 교만해지기 쉬운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가르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더라. 더 살아보니 다른것도 깨달았다.. 내가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는 것, 내가 남들과 잘 어울릴때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조금 더 일하고 조금 덜벌면 어떠하랴 ?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행복한데 .. ^_^ - 열심히 일하고 밤에 잠자리에 들때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는게 최고다! - 2021. 2. 14.
2주일간 열심히 준비한 행사 준비를 마치며 .. 드디어 1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 실수도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여기까지 왔다 .. 가벼운 떨림과 적당한 공포 .. 약간의 흥분 ..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 지금 이 순간을 .. 뜨거운 가슴과 함께 … 파이팅 ! 넌 할 수 있어 ! 11시에 끝이 났다. 최선을 다하면 잘하든 못하든 주어지는 결과에 수긍이 간다. -단,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결과를 신께 맡겼을시- 2021. 2. 11.
실수를 바로바로 인정하는 용기를 가지는것 나는 실수를 많이 한다. adhd의 특성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어쨌든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정말 많이 한다. 예전에 술 문제가 심했을 때는, 그냥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덮어야 할지에 대해서만 아주 많은 생각을 했었다. 내 실수에 대한 남들의 비난과 비웃음이 두려웠기 때문에 실수를 인정하기가 참 힘들었던 거 같다. 정말 쓸데 없는곳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 했고 무언가 내가 그럴듯한 좋은 변명으로 나의 실수를 잘 둘러댄 이후에도 남들의 시선에 일일이 신경을 쓰면서 고통을 받았다. 어쨌든 정말 잘 덮었다고 생각 한 이후에도, 나는 참 똑같은 실수를 여러번 되풀이 했다. 정말 많은 시간 고통을 겪고 나서야 느낀 것이지만 나의 가장 큰 착각은 남들이 내가 실수에 대해 변명을 그..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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