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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2

가슴으로 대화하는법 술을 마실때에는 타인의 외모를 보고 타인의 스펙을 보고 태인의 재력을 보았다. 바닥을 치고 나서야 느꼈다. 내가 그렇게 보면 남들도 그렇게 본다는 것을.. 나는 가슴으로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술을 끊고 가장 좋을때는 가끔은 내가 가슴으로 대화한다고 느껴질 때이다. 세상이 나를 속이더라도 내가 정직했더라면 받아들일 수 있더라..... 2021. 2. 19.
실수를 바로바로 인정하는 용기를 가지는것 나는 실수를 많이 한다. adhd의 특성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어쨌든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정말 많이 한다. 예전에 술 문제가 심했을 때는, 그냥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덮어야 할지에 대해서만 아주 많은 생각을 했었다. 내 실수에 대한 남들의 비난과 비웃음이 두려웠기 때문에 실수를 인정하기가 참 힘들었던 거 같다. 정말 쓸데 없는곳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 했고 무언가 내가 그럴듯한 좋은 변명으로 나의 실수를 잘 둘러댄 이후에도 남들의 시선에 일일이 신경을 쓰면서 고통을 받았다. 어쨌든 정말 잘 덮었다고 생각 한 이후에도, 나는 참 똑같은 실수를 여러번 되풀이 했다. 정말 많은 시간 고통을 겪고 나서야 느낀 것이지만 나의 가장 큰 착각은 남들이 내가 실수에 대해 변명을 그..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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